NAIOP 커머셜 부동산 개발협회 보고서 발표, 2017년 텍사스 커머셜 부동산 개발 비용 240억 달러 ∙∙∙ 경제효과는 590억 달러

텍사스 커머셜 부동산 개발의 ‘주 경제 기여도’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달라스 모닝뉴스는 ‘NAIOP’라는 명칭의 커머셜 부동산 개발협회(Commercial Real Estate Development Association)의 최근 보고서를 인용해 지난 2017년 커머셜 부동산 개발이 텍사스 주 경제에 590억 달러 상당의 기여를 했다고 보도했다.
NAIOP 보고서에 따르면 텍사스에서는 지난해 총 240억 달러가 커머셜 부동산 개발의 ‘직접 비용’으로 지출 됐고, 커머셜 부동산 업계에 의해 38만개의 일자리가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텍사스에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창고 및 리테일 부동산 개발이 이뤄졌고, 오피스 빌딩 개발은 캘리포니아 다음으로 많았다.
전국적으로는 지난해 커머셜 부동산 업계가 760만 개의 일자리를 유지했고, 미국 경제에 9천 351억 달러의 효과를 가져다 준 것으로 평가됐다.
NAIOP의 토마스 비사퀴노(Thomas Bisacquino) 회장 겸 최고경영자는 이번 보고서에 대한 보도자료를 통해 “일자리 창출, 인프라 향상, 그리고 사람들이 일하고 쇼핑하고 즐길 수 있는 장소를 만드는 데 커머셜 부동산 개발이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전했다.
한편, NAIOP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커머셜 부동산 개발에 따른 ‘직접 비용’은 1.2조 달러로 10년래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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