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텍사스서 주택 클로징 앞둔 구매자 상대 이메일 해킹 사기 ‘고개’
북텍사스서 주택 클로징 앞둔 구매자 상대 이메일 해킹 사기 ‘고개’
  • 토니 채 기자
  • 승인 2018.03.23 22: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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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들, 부동산 에이전트 및 모기지·타이틀 회사 이메일 해킹 ··· 다운페이먼트 송금 요구
▲ 달라스 포트워스 지역에서 주택 클로징을 앞둔 구매자들을 상대로 한 이메일 해킹 사기가 고개를 들고 있다.
▲ 달라스 포트워스 지역에서 주택 클로징을 앞둔 구매자들을 상대로 한 이메일 해킹 사기가 고개를 들고 있다.

주택 매매 클로징을 앞둔 구매자들을 상대로 한 이메일 해킹 사기가 달라스 포트워스 지역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어 달라스 한인들의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CBS11뉴스는 22일(목) 방송을 통해 해커들이 부동산 에이전트와 모기지 및 타이틀 회사의 이메일을 해킹해 주택 클로징을 앞둔 구매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돈을 갈취하는 범죄가 고개들 들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6개월간 신고된 피해 금액은 적게는 100 달러에서 많게는 24만 달러에 이른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해커들이 클로징을 앞둔 주택 구매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다운페이먼트를 특정 계좌로 송금할 것을 주문한다. 구매자들은 이 같은 사기 이메일이 실제로 부동산 에이전트나 모기지, 타이틀 회사에서 온 것으로 믿고 지시에 따라 돈을 송금하는 경우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경찰은 공공 와이파이(wifi)를 이용해 인터넷을 사용하는 부동산 에이전트나 모기지, 타이틀 회사들이 이러한 범죄에 노출되기 쉽다고 경고했다. 피해가 발생한 후 해커들의 ‘디지털 흔적’을 추적해봐야 해커들이 이미 돈을 챙겨 사라진 후라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경찰은 부동산 관련 업체들이 공공 와이파이를 사용하지 말 것을 주문하는 한편, 주택 구매자들에게 이메일에 수상한 점이 없는지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사우스레이크 공공안전국의 조시 엘리스(Josh Ellis) 수사관은 CBS11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해커들이 작성한 이메일에는 문법적 오류나 내용상 이상한 점이 있는 경우가 많다”며 “돈을 송금하라는 이메일이 부동산 에이전트나 타이틀 회사로부터 올 경우 행동을 취하기 전에 상대방과 재차 확인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지금까지 이 같은 사기 혐의로 체포된 용의자는 아직 한 명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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