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울렛 시 “크리스탈 석호 없이 베이사드 개발 NO”
라울렛 시 “크리스탈 석호 없이 베이사드 개발 NO”
  • 박대성 기자
  • 승인 2018.09.24 23: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라울렛 시의회 ‘베이사이드 프로젝트’ 수정안 ‘공식 거부’
개발사 “크리스탈 석호·쇼 분수대 없어도 비전 변함 없어”
라울렛 시의회가 베이사이드 프로젝트의 계획 수정안을 정식으로 거부했다.
라울렛 시의회가 베이사이드 프로젝트의 계획 수정안을 정식으로 거부했다.

라울렛(Rowlett) 레이 허버드 호수(Lake Ray Hubbard)에 추진 중인 대규모 주상복합 단지 프로젝트 ‘베이사이드’(Bayside)의 계획 수정안이 라울렛(Rowlett) 시의회에 의해 공식적으로 거부됐다.

베이사이드 프로젝트는 라울렛 시와 개발업체인 베이사이드 랜드 파트너스(Bayside Land Partners)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민-관 프로젝트로, 262 에이커 규모의 부지에 대형 주상복합 단지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이 곳에는 리조트 스타일의 호텔과 컨퍼런스 센터를 비롯해 콘도 타워, 고급 아파트, 단독 주택 단지, 그리고 1백만 평방피트 넘는 면적의 리테일, 엔터테인먼트, 레스토랑, 오피스 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이 프로젝트가 처음 발표될 당시 이 곳에 8에이커 규모의 인공 크리스탈 석호(crystal lagoon), 1에이커 규모의 쇼 분수대, 그리고 트롤리 전차가 들어설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세간의 관심을 받아왔다.

하지만 개발 업체인 베이사이드 랜드 파트너스가 실효성을 이유로 크리스탈 석호와 쇼 분수대를 당초 계획에서 없애겠다는 제안을 하면서 라울렛 시와 갈등을 겪기 시작했다.

베이사이드 랜드 파트너스는 이 같은 수정안을 지난 7월 26일 라울렛 시의회에 제출했고, 라울렛 시의회는 결국 지난 21일(금) 이 수정안을 만장일치로 거부했다.

라울렛 시의회는 크리스탈 석호 없이는 베이사이드 프로젝트가 원래의 비전을 충족시키지 못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라울렛 시의회는 최근 휴스턴과 플로리다 등에 현존하는 인조 크리스탈 석호를 직접 방문한 후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베이사이드 랜드 파트너스는 8 에이커 규모의 인공 크리스탈 석호 대신 자연수를 이용한 석호를 제안했고, 쇼 분수대는 레이 허버드 호수에 1년 내내 바람이 많이 불기 때문에 쇼 분수대를 설치할 의미가 없다고 주장했다.

프로젝트의 계획이 수정안 대로 진행되려면 라울렛 시의회의 승인이 있어야 한다. 따라서 베이사이드 랜드 파트너스는 원래의 계획대로 프로젝트를 추진하거나 아니면 라울렛 시의회와 협상을 다시 시도해야 한다.

관련기사
라울렛 ‘베이사이드’ 프로젝트, 개발계획 변경으로 시·개발업체 ‘불협화음’
라울렛 베이사이드 프로젝트, 주택 건설업체 선정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로 52 미라클빌딩 10층
  • 대표전화 : 042-610-3800
  • 팩스 : 070-7016-0440
  • 청소년보호책임자 : 성춘향
  • 명칭 : 달라스4989
  • 제호 : 달라스 부동산 전문 포털 | 달라스4989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0
  • 등록일 : 2017-04-05
  • 발행일 : 2017-05-01
  • 발행인 : 김발행
  • 편집인 : 이편집
  • 달라스 부동산 전문 포털 | 달라스4989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광고문의 및 불편신고 : dallas4989@outlook.com
  • Copyright © Dallas4989.com | A subsidiary of Money Today Media Group, Inc. |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