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평균 주택자산 가치 1만 3,631 달러 증가
달라스 평균 주택자산 가치 1만 3,631 달러 증가
  • 문현주 기자
  • 승인 2018.09.28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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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워스는 평균 1만 4,781 달러 증가
북텍사스 지역 ‘깡통주택’ 비율은 1.2%
달라스 포트워스 지역의 주택자산 가치가 지난 1년간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달라스 포트워스 지역의 주택자산 가치가 지난 1년간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2분기 기준, 지난 1년간 달라스 지역과 포트워스 지역의 평균 주택자산 가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정보업체인 코어로직(CoreLogic)에 따르면 지난해 여름부터 올해 6월말까지 달라스 지역의 주택자산 가치는 평균 1만 3,631 달러 증가했고, 포트워스 지역의 주택자산 가치는 평균 1만 4,781 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텍사스 주 전체의 주택자산 가치는 평균 1만 1,000 달러 증가했고, 전국적으로는 주택자산 가치가 1조 달러 증가한 것으로 코어로직 조사 결과 나타났다.

전국에서 주택자산 가치가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주는 캘리포니아(4만 9,000 달러)와 워싱턴 주(4만 1,000 달러)였다.

코어로직에 따르면 주택모기지 부채가 주택자산 가치보다 더 높은 이른바 ‘깡통주택’을 소유한 북텍사스 주택소유주 비율은 1.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는 ‘깡통주택’ 소유주 비율이 4%인 것으로 집계됐다. 주택시장 ‘버블’이 터진 후 상황이 최악에 달했던 지난 2009년에는 전국 ‘깡통주택’ 소유주의 비율이 25%를 넘었다.

달라스 지역의 경우 ‘깡통주택’ 소유주 비율이 가장 높았던 때는 2010년으로, 17%의 주택이 ‘깡통주택’이었다.

코어로직의 프랭크 노테프트(Dr. Frank Nothaft) 수석경제학자는 “주택자산 가치가 증가하면서 향후 수년간 소비 증가는 물론, 주택 리모델링 지출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코어로직에 따르면 북텍사스 부동산 시장의 주택 가격은 지난 5년간 50% 상승했다.

북텍사스 지역의 중간 주택가격 상승세는 최근 들어 주춤하고 있지만 여전히 역대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8월 기준 달라스-포트워스 지역의 중간 주택가격은 1년 전에 비해 5% 높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온라인 모기지 업체인 렌딩트리(Lending Tree)에 따르면 달라스 지역 주택소유주들 가운데 3분의 1 가량이 주택모기지 부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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