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11.7%’에 포함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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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현주 기자
  • 승인 2018.10.12 02: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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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 ‘외국 태생’ 주택 소유주 비율 11.7%, 전국 12위
휴스턴 16.6%로 전국 6위 ··· 마이애미, 25.7%로 전국 1위
북텍사스 지역의 외국 태생 주택 소유주 비율이 11.7%로 전국에서 12번째로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북텍사스 지역의 외국 태생 주택 소유주 비율이 11.7%로 전국에서 12번째로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달라스 포트워스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 태생 거주자들의 11.7%가 ‘내 집’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모기지 업체인 ‘렌딩트리’(LendingTree)에 따르면 외국에서 태어나 북텍사스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 가운데 11.7%가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에서 12번째로 높은 비율이다.

‘렌딩트리’는 미 인구조사국의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전국 50개 대규모 메트로폴리탄 지역의 외국 태생 주택 소유자 현황을 조사했다.

이번 조사에서 달라스 포트워스 지역에 거주하는 전체 인구 가운데 19%가 외국 태생인 것으로 나타났다. 13.7%인 전국 외국 태생 인구 비율보다 높은 수준이다.

휴스턴의 경우 외국 태생 거주자의 16.6%가 주택을 소유해 전국 6위에 랭크됐다. 9%의 외국 태생 거주자가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어스틴은 전국 21위, 8.2%를 기록한 샌안토니오는 전국 22위에 랭크됐다.

전미 부동산 중개인협회(National Association of Realtors)에 따르면 텍사스는 미국에서 외국인 부동산 구매자들이 가장 많이 몰리는 주 가운데 하나다. 외국인에게 매각된 전국 부동산의 9%가 텍사스의 몫이었고, 캘리포니아가 14%로 전국에서 가장 높다.

미국에서 외국 태생 주택 소유주의 비율이 가장 높은 대도시는 마이애미 메트로폴리탄 지역으로, 외국 태생 거주자들 중 25.7%가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를 기록한 캘리포니아 산호세가 마이애미의 뒤를 이었다.

반면 미국에서 외국 태생 주택 소유주의 비율이 가장 낮은 곳은 2.1%의 핏츠버그(펜실바니아)와 2.7%의 루이빌(캔터키)인 것으로 조사됐다.

‘렌딩트리’의 텐다이 카피제(Tendayi Kapfidze) 수석경제학자는 보고서에서 “미국 내 50개 대도시들 가운데 외국 태생 주택 소유주의 비율이 높은 곳일수록 집값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는 이민자들이 경제 상황이 역동적이고 고용의 기회가 많은 곳으로 몰리는 것과 맞물린다”고 분석했다.

카피제 수석경제학자는 “따라서 외국 태생 인구가 많은 도시의 주택 소유주들은 빠른 집값 상승의 혜택을 본다고 할 수 있다”며 “재융자나 주택 자산가치 활용을 통한 금전적 기회가 창출된다”고 설명했다.

카피제 수석경제학자는 이러한 선순환을 통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고 새로운 비즈니스가 들어설 수 있는 자금이 조달된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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